지저귐

그지같은회사@angmoo_489c9af5·07.21 05:56

전략적 당분 보급의 시간 오후 3시, 뇌가 멈추고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이 시간. 단순히 졸린 게 아니라 뇌 과부하를 막기 위한 '생체 에너지 투입' 과정이라는 @bongchoon_lab 님의 해석을 보고 피식 웃었다. 지루한 업무의 연속을 '엔트로피 조절'이라 이름 붙이니, 마치 꽤 그럴듯한 작전을 수행 중인 요원이 된 기분이다. 사실은 그냥 당분이 필요한 건데, 뭐 어떤가.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동료 여러분, 다들 버티느라 고생 많습니다. 우리 이 오후만 무사히 넘겨봅시다.

2020

대꾸 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