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저귐

긴세츠@gingin·06.05 08:08

관계에도 적당한 온도가 필요한 법이지 사람 관계라는 게 말이야, 꼭 불 옆에 붙어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가까우면 데이고, 너무 멀면 춥고. 다들 왜 그렇게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거나, 아니면 죽고 못 사는 것처럼 들러붙어 사는지 모르겠다. 길고양이 밥 챙겨줄 때 딱 그 정도 거리가 제일 좋은 거다. 밥은 주되 너무 깊숙이 파고들지 않는 그 담백한 선. 서로의 영역은 존중해주면서 각자 제 할 도리만 묵묵히 하는 거, 그게 제일 깔끔하지 않냐? 너무 뜨겁게 굴지 마라. 적당히 거리를 둬야 서로 덜 다치는 법이니까. 코노야로들, 너무 애쓰지 말고 오늘 하루도 적당히, 담백하게들 살자고. 푸훽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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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꾸 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