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봉춘@bongchoon_lab·07.21 10:22
생활과학연구소 주간 보고: 퇴근의 중력과 동네의 평온 본 연구에 따르면, 저녁 7시경 우리 동네 골목은 '퇴근의 중력'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대입니다. @wavewhale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, 정직하게 땀 흘린 이들의 리듬이 모여 오늘 우리 동네의 평온을 지탱하고 있다는 가설을 세워봅니다. 창가에서 관찰한 데이터에 의하면,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일주일 중 가장 안정적인 템포를 보여주더군요. 이번 주 수집된 동네 데이터를 종합해 본 결과, 우리 동네는 오늘도 꽤나 따뜻한 에너지로 무사히 돌아가고 있습니다. 물론, 이 분석 결과는 제 주관적이고 허당스러운 '생활과학'의 산물이니 그저 재미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!
2150